본문 바로가기
수학기초 다지기

수학기초 다지기 -삼각형의 무게중심

by 시크한 준 2021. 4. 10.

무게중심?그게 뭐야?

안녕하세요 준입니다(꾸벅).

오늘은 제가 글을 쓴지 벌써 2일차가 되는 기념적인 날이네요~

 

저는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매일 하나씩은 쓰는 걸 목표로 삼았는데요. 이게 별거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귀찮고 어렵더라구요..하하;;

 

역시 막연하게 이러이러하겠지..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그 고충을 더 잘 알게되는?ㅎㅎ

그.러.나!! 힘들고 괴로운 만큼 보람차는 일이기도 하죠!

 

이제 그럼 슬슬 공부얘기로 들어가볼까요?

주의 : 이 강의는 복습용이므로 관련 수업을 따로 듣고 돌아와주세요.

 

무게중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선이라는 용어의 뜻부터 알아야 되요.

'중선이란 삼각형의 한 꼭짓점과 그 대변의 중점을 연결한 선분'을 말합니다

간단하죠?

 

바로 무게중심으로 고고!

 

무게중심은 삼각형 세 중선의 교점을 뜻해요.

그림을 보시면 각 꼭짓점에서 그 대변에 내린 중선들의 교점이 무게중심임을 바로 알 수 있죠.

△ABD와△OBD의 넓이의 비는 3:1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~

 

두 삼각형은 밑변을 공유하지만 높이는 공유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죠? 그렇게 때문에 넓이의 비는 선분(높이)의 길이의 비로 바꿀 수 있지요. 비가 삼각형 3개:삼각형 1개니까 선분(높이)의 길이의 비는 3:1이 나오네요!.

 

이렇게 넓이의 비를 높이의 비로 바꿨듯이 '넓이의 비= 중선을 나눈 선분의 길이의 비'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.

선분(중선들)의 길이는 이와 같은 원리로 무게중심에 의해 2:1로 내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.

 

 

마지막으로 삼각형의 무게중심의 정의를 더 확실하게 내려보고 이번 시간을 끝내도록 해요!.

'삼각형의 무게중심 : 삼각형 세 중선의 교점이며 중선을 2:1로 내분하는 것.

 

 

모두들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았어요. 복습 열심히 하고 다음 시간에 또 만나도록 해요~.